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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2월호)
  • 등록일 2007.01.31
봉강 : 스크랩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제강사들의 설비 대보수의 영향으로 철근 재고가 다소 감소.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었으나 비수기로 보합세 유지할 듯.

형강 :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철스크랩 국제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수출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양호한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음.

강판 : 중국 열연제조사들이 국내 수출량을 줄임에 따라 이미 수입된 중국산 열연강판 재고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냉연강판 일반재 공급은 원활한 모습임.

특수강 : 특수강봉강 업계는 재고 조정 등으로 원가 부담을 덜며, 자동차용과 기계용 수요가 꾸준한 모습. 공구강 시장은 일본산 수입재 증가로 공급량이 늘어난 상황.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1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당 아연이 101원, 전기동이 428원 각각 인하되었음. LME 니켈 시세는 34,000$대로 소폭 인하됨.

원목 : 뉴송, 나왕이 원가 부담 가중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건설경기침체로 가설재나 토목용 자재도 타소재로 점차 대체되어 소비가 줄어들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

골재, 레미콘 : 비교적 날씨가 좋았던 데다 화성 향남지구를 비롯한 대형 현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레미콘 타설이 시작되면서 수요는 예상 외로 호조를 보이고 있음.

토목용블록 : 토목용블록업계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음. 2006년에도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금년에도 수요회복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어서 업계의 걱정이 큼.

아스팔트 : AP 가격이 인하되었음. 업계에 따르면 유가가 하락한데다 정유사의 가격 경쟁으로 AP 가격이 290원대에서 출하되고 있는 모습.

수로관 : 수로관의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후발업체들까지 가격 인상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점차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임.

석유화학제품 : 필름용 HDPE의 12월 내수가격이 톤당 124만원 선에서 동결되었으나, 1월에는 3만원 가량 인상. PP제품도 3만원 인상 전망됨.

도료 : 내수보다는 수출이 다소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장방법에 관한 특허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그 기능과 성능이 확대되고 있음.

점토벽돌 : 황토나 참숯 등 친환경벽돌제품의 출시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위축된 건축경기로 실질적인 매출은 제자리 걸음.

유리 : 지난해 판유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가량 상승하였으나 출하량 및 내수판매량 감소로 인한 재고의 증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합판 : 합판과 중밀도섬유판(MDF)의 이 달 수입량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가격도 보합세. 재고량이 줄어든 파티클보드(PB)는 비교적 큰 폭으로 수입량 증가.

파이프 : 지난해 말 발표된 백관가격의 인상이 실질적으로 1월부터 적용되면서 강관시장은 일부 품목의 경우 재고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관이음쇠 : 최근 동가격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니켈 및 아연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시기를 고민하던 동 및 황동이음쇠의 가격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밸브 : 수요부진과 원부자재 가격의 변동으로 인상시기 및 인상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저가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난방기기 : 유가상승으로 기름을 주연료로 하는 기존 난방기에 대한 대체수요가 확산되어 전기식 난방기의 수요가 높아졌으나, 이마저 누진세에 대한 부담이 높은 실정임.

중고차 : 중고차 가격은 소폭 하락세로 출발. 2006년 12월부터 신차 할인 혜택과 극심한 중고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가격 하락은 2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전선 : 전기동이 톤당 5,000달러 선까지 물러서면서 전선 가격이 급락. 이에 업계는 조심스럽게 선물을 잡고 있으나, 추가 인하와 반등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음.

조명기구 : 장수명 고효율 신광원인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음. 관련 업계의 기대와 투자가 이어질 전망.

철스크랩 : 국내 입고량 감소로 재고량이 많이 소진되어 철스크랩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 화물연대 파업 이후 소진된 재고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음.

지류 : 국제 펄프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백상지 및 아트지 가격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불황에 따른 매기둔화가 계속되고 있어 가격 보합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