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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1월호)
  • 등록일 2007.01.04
봉강 : 국제 철스크랩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철근 시장의 출하가 급격한 감소를 보였고,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 감소가 예상됨.

형강 : 비수기 진입으로 가동률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며 원자재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위축된 수요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함.

강판 : 열연강판 수입량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 연말이 되면서 유통업체들의 실적 달성을 위한 밀어내기식 판매로 경쟁사간의 경쟁이 심화됨.

특수강 : 수입재로 인해 국내 전문압연업체들은 어려움이 크며, 자동차 업체들의 부분 파업과 값싼 수입재로 인해 국내 업체들은 경영상 난항을 겪고 있음.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12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아연 ㎏당 480원 인상, 전기동 ㎏당 613원 인하되었음. LME 니켈 시세는 34,000$대로 큰 폭으로 인상됨.

원목 : 해상운반비의 증가로 채산성이 악화되었지만 안정적인 공급으로 원목 가격은 소폭 인상에 그침. 특히 뉴송의 한국시장 의존도가 약해지며 강보합세 형성.

골재, 레미콘 :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잇따른 부동산 규제정책, 아파트 등 민간주택 건설경기 냉각으로 수도권의 레미콘 수요 감소현상이 심화되면서 골재의 수요 또한 감소함.

토목용블록 : 건설경기침체 장기화로 토목용블록의 수요가 감소하여 업체의 경쟁이 점차 심화, 업계가 힘든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실정.

아스팔트 : 2006년 상반기 유가 강세로 아스팔트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아스콘 업계가 힘든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이후 안정된 모습을 되찾음.

수로관 : 흄관의 가격인상이후 플륨관, V.R관에 이어 각종 조립식 개거수로를 비롯한 수로관들의 가격이 인상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석유화학제품 : 거래부진의 영향으로 국내 에틸렌과 프로필렌 가격이 톤당 6,000원 인하되며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고, PE와 PP가격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

도료 : 친환경제품의 출시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현실적으로 고가의 친환경페인트가 일반화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

점토벽돌 : 동종업체간 제품의 차별화를 선언하여 친환경벽돌제품과 광촉매황토벽돌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한걸음씩 내딛는 중.

유리 : 건설경기 침체와 겨울철 비수기가 겹쳐 일반판유리는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기능성복층유리 업계는 다양한 특허가 신규 출원되고 있는 실정.

합판 : 수입 원목단가의 상승분 반영과 재고량 감소로 합판과 중밀도섬유판(MDF)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 파티클보드(PB)는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

파이프 : 수요부진으로 인하여 시장에 가격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니켈, 아연 등의 원부자재 인상으로 추후 시황이 주목받고 있음.

관이음쇠 : 지난달 아연가격의 인상에 따른 배관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배관이음쇠가격이 일제히 인상되었으나 수요자의 반발이 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음.

밸브 : 원부자재의 인상으로 밸브 및 부속자재 가격의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 중이나 수요가 미비하여 2007년 상반기 되서야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듯.

난방기기 : 보일러 신규수요는 수출로, 국내 내수시장은 교체수요로 대신하는 풍토가 조성되고 있음. 신도시 보일러 교체시기를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임.

공작기계 : 공작기계 시장은 내수부진이 지속, 수출호조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2006년도 내수는 전년수준에 머물겠으며, 수출은 전년대비 30%정도 성장 전망됨.

전선 : 톤당 7,000달러 초반에서 수개월째 안정세를 보이는 전기동 가격에 전선가격이 소폭 인하. 메이커의 인하율만큼 판매상에서 적용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는 실정.

조명기구 : LED조명등에 대한 정부의 장기 지원정책이 2007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그에 대한 관련업체의 관심이 첨예한 상황.

고철 : 고철 가격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건설경기가 주춤하여 전월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지류 : 내수경기 불황속에서 원료인 펄프가격이 강세를 띄고 있어 가격 상향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 위축으로 경쟁이 심한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