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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6년 12월호)
  • 등록일 2006.11.30
봉강 : 철근 판매가 원활한 호조를 보이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고점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주문도 꾸준히 늘고, 수요는 견조한 상태가 유지됨.

형강 : 수입 재고 증가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으로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낮은 상태이며, 높은 빌릿 가격은 일반형강 전문 압연업체들의 채산성을 압박하고 있음.

강판 : 계절적 성수기 여파로 판매가 증가하며 시중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메이커의 공급량 조절로 재고가 줄어들면서 시중 유통가격도 안정세를 찾고 있음.

특수강 : 스테인리스강판의 경우 11월 가격 인상으로 10월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야 하지만 아직 10월 가격 인상분조차 시장에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11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당 아연이 427원 인상, 전기동이 99원 인하되었음. LME 니켈 시세는 32,000$대로 소폭 인상됨.

원목 : 경기침체 장기화로 원목의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운반비 상승으로 인상요인이 크게 나타났으나 환율이 하락하여 가격 인상요인을 반감시킴.

골재, 레미콘 : 골재가격이 수요부진으로 소폭 인하되었으며, 석분 및 쇄석골재의 가격은 보합세를 형성. 건설 경기 침체로 전년에 비해 레미콘의 생산량이 10%가량 줄어들 전망.

토목용블록 :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힘든 한해를 보낸 토목용 블록 업계가 비수기 진입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매출에 힘쓰고 있는 모습.

아스팔트 : 유가의 강세가 꺾이자 아스팔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스팔트 가격의 안정세에 힘입어 아스콘 가격도 보합세를 형성.

VR관, 플륨관 : 눈치보기를 하며 인상시기를 조율하던 VR관 및 플륨관 업체들이 경쟁 제품들의 인상을 호기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중.

석유화학제품 :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내수가격이 10월의 톤당 30,000원 하락에 이어 11월에도 30,000원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

도료 :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가격은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 공급량은 늘었으나 매출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격으로 현재 재고량 소진에 주력.

벽돌 : 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저렴한 석분의 사용으로 인해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요부족에 대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음.

유리 : 일반 판유리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수입량 증가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 업계는 고기능성 유리,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유리 등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

합판 : 합판수입량은 국제 원목시장의 불투명한 장기 전망으로 수입사들의 물량확보 차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 MDF 수입량은 소폭 증가, PB는 소폭 감소.

파이프 : 니켈가격의 강세속에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스테인리스강관가격이 ㎏당 200원 인상됨에 따라 강관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임.

관이음쇠 : 강관시장의 침체 속에서 관이음쇠 시장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동관이음쇠의 경우는 메이커별로 가격이 소폭 인하됨.

밸브 : 원부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그동안 가격인상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었으나 저가의 중국산과 시장상황의 악화로 공식적인 가격인상은 내년 상반기에 있을 예정임.

난방기기 : 지역난방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확대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형 열병합발전시스템 확대·보급으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실정임.

건설기계 : 하반기 건설기계 수요는 장기 불황 극복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 마케팅으로 일시적인 수요증가가 있었음.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가격은 보합세가 전망됨.

전선 : 전기동 가격이 톤당 7,000달러 초반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연말 반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전선가격 역시 소폭 인하가 예상됨.

조명기구 : 정부의 지원 아래 무전극램프 시장에 과열경쟁이 발생하고 있는데, 단순한 할인전이 아닌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향상으로 유도하기 위해 업계가 노력.

고비철 : 원재료인 니켈가격이 상승하여 스테인리스 고비철 판매단가가 인상됨. 올해 들어 너무 올라 침체된 경기 속에서 수요 위축이 우려되고 있음.

지류 : 장기간 이어진 비수기속 가격경쟁이 끝나는 분위기. 제조원가를 맞추기 위해 일부 업체에선 이미 3∼5%가량 가격을 인상시킨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