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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6년 9월호)
  • 등록일 2006.08.30
봉강 : 장마가 끝나자 건설현장의 조업이 재개되면서 수요가 증가, 하지만 대형건설업체 위주이며 중소형 건설업체들의 철근 수요는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함.

형강 : 형강유통시장은 폭염과 장마로 비수기를 보내고 있으며, 원자재인 철스크랩의 국제 가격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존 가격 유지.

강판 : 여름철 장마와 비수기 진입으로 구매심리가 주춤한 모습이며, 판매부진에 따른 침체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업체별로 내부적인 할인율조정 등을 통해 대응.

특수강 : 니켈가격이 급등하면서 최근 28,000$를 상회하고 있으며,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라 당분간 스테인리스강판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8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당 아연 98원, 전기동 480원 각각 인상되었으며, LME 니켈 시세는 28,000$대로 상승.

원목 :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유가 또한 크게 오르고 있어 해상 운임비 및 운송료가 상승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킴.

골재, 레미콘 : 강세를 보이던 골재가격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레미콘의 수요 또한 지지부진해 골재의 수요 또한 감소. 한편 시멘트는 보합세를 형성함.

토목용블록 : 토목용블록 업계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일부업체에서는 생산틀이 고장 나면서 그 제품의 생산을 중단까지 하고 있는 실정임.

아스팔트 : 상반기 골재 및 유가 상승으로 360원대까지 치솟았던 AP가격이 2/4분기 지나면서 보합세를 형성. 아스콘 수요가 상반기에 저조한 모습.

흄관 : 흄관가격은 성능이 향상된 신규제품에 대한 설비투자로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기존 제품의 재고가 소진되면서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전망.

석유화학제품 : 고유가에 의한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에틸렌 가격이 kg당 37원 인상, 프로필렌PG와 CG가격이 kg당 37원, 36원씩 각각 인상되었음.

도료 : 도료시장은 여름철이 빨리 지나기만을 바라는 심정으로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관련제품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

벽돌 : 무더운 여름만큼이나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벽돌시장은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며, 올 가을까지는 현 상황이 지속될 전망.

유리 : 유리업계는 건설 경기의 침체로 내수부진과 과열경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과열경쟁을 피하기 위해 고기능성 로이복층유리 생산에 힘을 쏟고 있음.

합판 : 건설경기 침체로 내수경기가 크게 위축되어 인테리어 업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합판·보드류의 생산과 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파이프 :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철금속류의 강세로 인하여 일반강관, 스테인리스강관 및 동관 모두 일제히 인상. 특히 스테인리스제품의 가격인상이 두드러짐.

관이음쇠 : 원부자재 가격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잠시 주춤하던 동관이음쇠의 추가 가격 조정이 있을 전망이며, 스테인리스관 이음쇠의 경우는 업체별로 대폭 인상됨.

밸브 : 원부자재 가격 상승, 수요저조 등으로 인하여 업계의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그동안 미 반영된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기 위해 수요자와 협상을 진행중.

냉난방기기 : 건설경기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장이 위축된 상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쉽게 단행하지 못하고 있어 가격 불균형을 이루고 있음.

중고차 : 휴가철이 끝나고 연식이 바뀌는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중고승용차의 약보합세가 나타남. 2007년에 자동차세금이 증가하는 RV승용차종 위주로 하반기부터 하락 예상됨.

전선 : 전기동이 톤당 7,000달러 후반에서 머무르고 있으나 중국의 수입량 증가 예상과 칠레의 수급 불안 등의 요인으로 반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조명기구 : 전등기구조합의 허위 물량배정 파문에 업계가 흔들림. 백색 LED 광원모듈이 개발되어 외산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팽배.

고비철 : 여름철 고비철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세와 그 발생량 및 재고물량의 감소로 스테인리스 등 가격 인상됨.

폐지 : 폐지가격이 계절적인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 하락과 제지업계의 재고물량 증가로 실질적인 거래가격은 소폭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