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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6년 3월호)
  • 등록일 2006.02.28
봉강 : 철근시장경기의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설 연휴가 끝나면서 대형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대기물량이 속속 나오면서 시장은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

형강 : 급격한 수요증가는 어렵겠지만 3월이 되기전 유통업체간 재고 확보경쟁으로 2월 말경이 되면 수요가 많은 특정 규격 제품의 경우 품귀 현상 보일 듯.

강판 : 1차 유통기준 열연강판 판매가격은 포스코 고로재가 52만~53만원 이상이며, 포스코 미니밀(Mini-mill)재나 INI스틸산 구분할 것 없이 톤당 48만~49만원 이상.

특수강 : 니켈가격이 급등하면서 최근 1만 5,000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라 스테인리스 부문의 가격인상이 예상됨.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2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가격이 ㎏당 아연 205원 인상, 전기동 21원 인하되었으며, 니켈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원목 :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비수기로 원목의 수요가 감소하고, 유가 상승으로 운반비는 증가하였으나 환율이 하락하여 원목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음.

골재, 레미콘 : 건설경기 부진과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어 있으나, 봄철 성수기 및 콘크리트 파일 등의 출하 호조로 보합세 형성.

토목용블록 : 토목용 블록업계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수요회복시기는 본격적인 건설경기가 성수기에 접어드는 3월 이후가 될 전망.

아스콘 : 원유 등 원자재가격의 강세로 AP 가격이 ㎏당 20원 인상되었으며, AP의 가격상승에 연동되어 아스콘의 가격상승이 예상됨.

조경용품 : 날씨가 풀리며 조금씩 수요가 살아나는 조경용품은 각종 조경시설의 수요 증가와 원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새해 들어 가격이 조금씩 상승됨.

석유화학제품 : 에틸렌과 프로필렌 PG가격이 kg당 41원, 프로필렌 CG가격이 kg당 39원 인상되는 등 기초유분의 가격이 4%가량 인상되었음.

도료 : 기존의 실내페인트가 시트지나 다른 벽지류로 대체되고 있어 페인트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산업이나 공업용 페인트의 매출비중이 점차 증가.

벽돌 : 환경친화적인 황토벽돌 붐이 일면서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당분간 웰빙바람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황토벽돌의 수요 또한 증가가 예상됨.

유리 : 유리업계는 소다회 가격 상승과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과 건설경기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모습.

합판 : 건설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합판의 생산과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파티클보드(PB)와 중밀도섬유판(MDF)의 생산·수입량도 작년에 비해선 감소하였음.

파이프 : 성수기를 앞두고 배관용 강관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에서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배관용 스테인리스강관도 인상.

관이음쇠 :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해 인상시기를 미뤄왔던 업계는 3월 성수기를 맞이하여 원부자재(전기동, 니켈, 아연 등) 가격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준비중.

밸브 : 과당경쟁으로 원자재 및 부자재의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였으나 시장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 성수기를 맞아 가격조정이 예상됨.

난방기기 :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보일러 업계 등이 타격을 입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전까지는 가격에 대한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임.

중고차 : 특소세 인상과 가격 거품으로 인한 소비자 불신으로 중고차 수요 소폭 증가. 차종별로는 소형차·상용차는 약보합세, 대형세단은 하락세.

전선 : 전기동 가격이 톤당 5,000달러선을 넘어서자 관련업계가 초비상. 이에 5~7%의 가격인상과 함께 사재기바람으로 전선업계 전체의 위기상황으로 인식.

조명기구 : 실외용 램프구동장치인 자기식 안정기의 핵심부품에 곧 단체표준규격이 제정된다는 소식으로 조명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지류 : 지류시장의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펄프가격은 미국의 인상설로 가격인상이 이루어질 전망.

고철 : 계절적인 건설 비수기로 인해 고철의 수요 감소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의 국제고철가격 또한 하락세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