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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황(물가정보 2016년 11월호)
  • 등록일 2016.10.24

 2016~17년 경제전망

 

 최근의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볼 때, 우리 경제는 금년중 2.7%, 내년중 2.8% 성장할 전망이다. 금년중 국내경제는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등에 힘입어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내년에는 세계교역 회복에 따른 수출 개선 등으로 2.8%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소득여건 개선 미흡 등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제여건 개선 등으로 내년중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선행지표 둔화, SOC 예산 규모 축소 등으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년중 1.0%, 내년중 1.9%를 나타낼 전망이다. 소비자물가는 금년중 저유가의 영향으로 낮은 오름세를 지속하였으나 연말로 갈수록 석유류가격의 물가 하락압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중에는 국제유가 상승, 국내경기의 완만한 성장세 등에 따라 상반기중 물가안정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외여건은 미국 등 선진국과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은 고용여건 및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민간소비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힘입어 투자도 부진에서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한편 견조한 고용 상황, 브렉시트 충격 완화 등으로 최근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강화되고 있다. 유로지역은 브렉시트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고용상황 개선 등으로 소비가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지만,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 영·EU간 교역 축소 등으로 내년 성장률은 금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일본은 엔화 강세 지속, 대신흥국 수출 부진 등으로 생산, 수출 및 설비투자의 회복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정지출 확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지속 등은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견조한 내수흐름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수출둔화세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견조한 소매판매가 고정자산투자 둔화를 상쇄하고 있다. 다만 과도하게 높아진 기업부채, 과잉설비업종 구조조정 등의 위험요인이 잠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성장은 2016년중 GDP 성장률은 2.7%(상반 3.0% → 하반 2.5%)를 나타낼 전망이며, 2017년중 성장률은 2.8%로 금년에 비해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취업자수는 2016년중 29만명 내외, 2017년에는 30만명 내외 증가할 전망이며, 실업률은 금년 및 내년 모두 3.8%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6년중 1.0%, 2017년에는 1.9%를 보일 전망이며, 농산물ㆍ석유류 제외지수 및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2016년중 각각 1.6%, 1.8% 상승하고, 2017년에는 1.8% 상승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2016년 및 2017년중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각각 970억 달러, 800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성장경로의 상‧하방리스크는 중립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방리스크로는 주요국 경기부양정책,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 확대와 건설경기 호조 지속, 교역탄성치 회복에 따른 세계교역 신장률 상승 등이 있으며, 하방리스크로는 중국성장 둔화, 미국금리 인상, 브렉시트 등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 기업구조조정 등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