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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9월호)
  • 등록일 2007.08.30
봉강 : 주원재료인 철스크랩과 원부자재가격의 상승, 전기료 인상 등 원가 상승 압박과 재고 부족으로 인한 가수요 현상으로 규격별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인상.

형강 :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원부자재인 철 스크랩은 물론 합금철, 전극, 전기료 등의 상승과 빌릿 가격 등 반제품 가격까지 큰 폭으로 상승해 가격 인상.

강판 : 열연 유통 가격이 최근 비수기에다 부도설 이후 자금이 경색되면서 약세 분위기를 띔. 포스코의 미니밀 열연강판 할인 폐지에 이어 제품가격이 톤당 1만원 인상.

특수강 : 수요부진으로 STS 서비스센터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재고를 많이 보유한 대형업체들의 추가 할인도 많아 실제 유통 가격대 형성이 여의치 않은 편.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8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아연 ㎏당 4원 인하, 전기동이 ㎏당 404원 인상되었음. 한편 LME 니켈 시세는 30,000$대로 폭락.

목재 : 원목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며 국제 원목수급 불안정과 유가인상 등으로 운반비가 상승하여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음.

골재, 레미콘 : 수도권 레미콘 수요가 판교, 송도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 공사현장에 물량이 투입되면서 6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인 반면 골재는 원가절감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

토목용블록 : 장마전까지 토목용블록의 수요가 증가하다가 최근 장마철을 맞아 수요가 다소 감소하는 상황. 친환경식생블록제품 위주로 수요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

아스팔트 : 최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아스팔트와 아스콘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휀스·방호책 : ­하반기 수요에 대비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인상 요인을 제품에 전가시키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다소 안정되면서 일부 업체는 관망세.

석유화학제품 : 원료가격 부담으로 HDPE 및 PP의 가격인상이 전망되나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어 가격인상이 단행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

도료 : 새 소방법 적용 이후 방염페인트의 약진이 눈에 띄나, 무더위와 장마의 기승으로 비수기를 실감케 함. 가을철 성수기를 대비, 신제품 출시가 활발한 편.

벽돌 : 안정세였던 벽돌 가격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요증가와 더불어 소폭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점토벽돌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

유리 : 복층유리를 비롯한 각종 기능성 유리의 대형화로 인해 여름 비수기 동안 공장설비 증설과 신형 자동절삭기 등의 추가 설치를 준비하고 있음.

합판 : 장마철을 맞으면서 높은 습도로 기존 물량 보존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 가을 시즌을 대비하여 물량 및 판로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

파이프 : STS강관의 지속된 가격인하와 여름철 비수기가 맞물려 판매부진이 심화되면서 업체의 채산성이 악화됨. 추가인하설까지 시장에 나돌아 시장상황을 더욱 어렵게 함.

관이음쇠 : 업계의 입장과 달리 여름철 비수기와 수요부진 등의 이유로 수요자의 반발이 강하여 일부 업체에서 가격인상을 시도하지만 시장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밸브 : 밸브업계는 오랫동안 불황이 계속되고 중국산 저가제품과의 가격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KS규격을 충족하면서 제조하는 원가절감 방안을 강구.

냉방기기 : 금년도 무더위가 극심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였지만 잦은 비로 기상예보가 빗나감. 8월 온도가 일시 올라가자 반짝 수요가 발생.

공작기계 : 공작기계의 주수요처인 자동차, 전기, 전자산업의 설비투자 부진으로 상반기 공작기계 내수시장은 전년 하반기보다 5.9% 감소하여 급격하게 위축됨.

전선 : 동시세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나 언제 또 다시 치솟을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업계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며, 이에 전선가격도 소폭 하락함.

전력기기 : 낮은 가격으로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변압기가 최근 한전 수요가 줄어들면서 관납 비중이 높은 변압기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

고철 : 건설경기의 호전상황이 없어 시장 움직임이 거의 없는 편. 계절적인 원인으로 재고 물량이 적어 당분간 보합세가 유지될 전망.

지류 : 펄프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지 파동까지 찾아오자 계절적인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인쇄용지와 포장용지 가격이 3~5%가량 인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