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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8월호)
  • 등록일 2007.07.30
봉강 : 비수기임에도 불구, 대형 건설사의 수요는 꾸준. 제강사 별로 정기대보수, 중국의 수출세 부과 발표 여파, 국제 빌릿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 기대감 증폭.

형강 : 국제 빌릿 가격 급상승으로 압연업체의 경우 반제품 주문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재고량과 수입산으로 가공을 하는 실정으로 생산 및 판매량의 감소세가 뚜렷함.

강판 : 중국산 수입 열연강판의 가격 상승 등으로 잇달아 가격 인상을 시도했지만 수요 부진과 여름철 비수기 진입, 업체간 판매 경쟁 과열로 보합세를 형성.

특수강 : 국제 철 스크랩 가격이 최근 들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고, 특수강봉강 생산업체 설비 증설이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생산량 증가와 가수요를 동반하며 판매량이 호조.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7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당 아연 217원 인하, 전기동 198원 인하. 한편 LME 니켈 시세는 36,000$대로 큰 폭으로 인하됨.

원목 : 건설경기 침체로 수입상들은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원목의 수요는 감소하였으나 유가상승으로 운반비가 상승하여 원목가격은 보합세.

골재, 레미콘 : 순환골재 의무사용 목표율이 설정되고 실질 재활용율은 30%로 확대됨. 레미콘의 경우 수도권 소재 레미콘업체들의 수주 경쟁과 건설 현장 감소로 약보합세.

토목용블록 :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토목용블록의 수요는 소폭 증가하였으며 친환경제품 위주로 출시 증가.

아스팔트 : 최근 국제유가의 등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스팔트와 아스콘의 공급가격이 유가의 영향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수로관 : 장마철에 접어들어 수로관의 가격이 강세.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으며 수해 방지 자재의 가격도 다소 인상 전망.

석유화학제품 :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이 상승세에서 반전되어 각각 kg당 45원 인하되었음. 부타디엔 가격도 하락세.

도료 :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면서 업계가 한산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을철 성수기를 준비하면서 품질이 뛰어난 제품출시를 기대하고 있음.

점토벽돌 :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환경 조형물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음. 가격은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하반기 가격변동이 예상됨.

유리 : 근래 소비자들에게 디자인 유리의 호흥이 높아지면서 건축자재 종합메이커와 중국산 저가품이 2파전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

합판 : 주택시장 침체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매출이 부진함. 일부 도매상들이 할인율을 높게 적용하면서 실거래 가격은 소폭 인하 조짐을 보이고 있음.

파이프 : LME 동 및 니켈 시세의 영향으로 동파이프 및 배관용스테인리스파이프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상황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

관이음쇠 : 시중에 재고가 많은 상황에서 동관이음쇠의 가격인상은 시장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어 가격인상분이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밸브 : 중국산 제품의 영향으로 청동제밸브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주철 및 주강제밸브 또한 원자재 인상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냉방기기 : 냉방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예약신청을 연장하는 등 매출신장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막상 7월 기온은 높지 않은 편.

건설기계 :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른 가수요와 중고 수출 물량 증가로 국내 판매는 매월 전년대비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임. 하반기에는 그 기세가 한풀 꺾일 전망.

전선 : 전기동 시세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전선 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수요부족과 재고량 증가로 오히려 소폭인하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전기기기 : 17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개발에 중소 제조업체들이 진출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

고비철 : STS 원자재인 니켈 가격이 폭락하면서 전월비 90%가량 하락했음. 중국 수출량 급감으로 내수 STS 과잉공급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음.

지류 : 펄프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반면 내수 제지업계의 비수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계절적인 요인으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