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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6월호)
  • 등록일 2007.05.31
봉강 : 제조업체들의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감과 성수기 진입으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재고량 또한 충분치 않아 수입재 가격이 인상됨.

형강 : 철스크랩 가격 상승과 제조업체들의 재고 부족, 수입재 가격 상승, 중동과 유럽, 미주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맞물리면서 H형강 가격 상승 기대감이 점차 커짐.

강판 : 포스코의 로수리와 후공정 생산능력 증대로 냉연강판의 판매부진이 지속. 열연강판은 유통업체들이 납기를 앞당기면서 점차 중국산과의 가격차이가 좁혀지고 있음.

특수강 : 세아베스틸 특수강봉강 사이즈 엑스트라가 원자재인 니켈 가격의 영향으로 조정. 시장 상황은 본격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상태.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5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가격이 ㎏당 아연이 236원 인상, 전기동 가격이 1,201원 인상되었음. LME니켈 시세는 51,000$대로 강세.

원목 : 내수시장 침체로 뉴송 판매가 저조하며, 소송은 동절기 벌채 재고 물량이 부두마다 쌓여 있는 형국. 가설재 등에 쓰이는 제재목도 점차 타소재로 대체되며 약보합.

골재, 레미콘 : 잠실주공 재건축, 고양 풍동 등 대형 공사현장이 마무리되며 수도권의 레미콘 출하가 부진한 한편, 골재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원가절감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

토목용블록 : 블록업계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토목용 블록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친환경블록제품이나 보강토옹벽의 신상품개발이 활발한 편.

아스팔트 : 최근 국제유가의 등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아스팔트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아스팔트 가격의 강보합세에 연동되어 아스콘 가격도 강보합세 형성.

도로안전방호책(휀스) :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로 인해 제조원가가 크게 올라 원가상승압력이 강해지며 일부 메이커들이 가격조정에 나서고 있음.

석유화학제품 : 국제유가 상승으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며 에틸렌과 프로필렌가격은 상승하였으나 합성고무의 주원료인 부타디엔 가격은 하락.

도료 : 봄철 성수기 시장의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여름철 비수기가 다가오고 있어 업체에서는 가격인상을 적용시킬 시점의 결정에 곤란을 겪고 있음.

점토벽돌 : 콘크리트 벽돌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점토벽돌의 인기가 상승하는 추세임. 가격은 보합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제품의 출시가 활발한 편.

유리 : 그간 계속해서 강조되어 오던 단열성능에 대한 신제품 개발이 경쟁을 통해 가속화 되고 있다. 복층유리를 통해 강화된 성능에 대한 기술 개발이 활발한 실정.

합판 : 하향안정세로 접어든 합판가격의 영향으로 가공합판의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 매년 이어지는 무늬목의 품귀현상과 체리목의 재고부족이 예상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

파이프 : 스테인리스파이프 및 동파이프 가격이 연이어 인상됨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가수요가 다소 발생하는 등 수요자 및 유통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관이음쇠 : 최근 원부자재 가격의 인상이 파이프에서 관이음쇠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수요부진으로 인하여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

밸브 : 제품가격 인상에 대한 압박이 심화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할인율의 축소 등 실질적인 가격인상이 이루어지며 거래되고 있음.

냉방기기 :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냉방업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시장선점을 위한 매출확대를 위해 5월까지 예약신청을 받고 있는 모습.

건설기계 : 건설기계 수요 진작의 요소가 없는 가운데, 중소형급은 증가세를 보임. 중고 수출 증가에 따른 신규 구매와 도로 보수 공사로 인한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

전선 : 전년도 5월 수준에 도달한 구리가격이 중국내의 낮은 구리가격과 달러하락으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 업계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감소에 시달리고 있음.

전력기기 : 포스코의 변압기용 강판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변압기 관련업체들은 한전의 낮은 납품단가로 인해 공급가를 맞추기가 힘들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

고철 : 고철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강세를 띄고 있으며 내수 공급량 부족과 수입량 감소로 제강사 등이 앞 다퉈 고철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

지류 : 지류업계의 비수기가 지속되면서 인쇄용지를 비롯해 대부분의 지류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업계에선 매출신장을 위해 친환경제품 등 제품 차별화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