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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4월호)
  • 등록일 2007.03.30
봉강 : 천정부지로 치솟은 빌릿 가격과 합금철, 전기료 등 추가적인 원가부담과 공장 대보수, 수입 철근 가격의 급등세 등으로 추가 인상설에 대한 귀추가 주목.

형강 : 형강 가격이 더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제품 가수요는 여전히 활발하고, 중국산 제품 수입에도 불구 국산 제품의 재고는 늘어나지 않아 강보합세 시현.

강판 : 국제 철스크랩, 슬래브 가격의 인상과 중국 오퍼가격 상승세, 수출 환급세 추가조정 전망 등이 맞물리면서 열연강판 가격 인상을 더욱 가시화.

특수강 :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초강세를 보임에 따라 포스코는 3월 5일 출하분부터 300계 STS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가격을 톤당 24만원 인상 발표함.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3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아연 ㎏당 462원 인하, 전기동 ㎏당 11원 소폭 인상. LME 니켈 시세는 44,000$대로 큰 폭으로 인상됨.

원목 : 원목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회복이 더디며 국제 원목수급 불안정과 유가인상 등으로 인한 운반비 상승으로 생산원가는 가중되고 있으나 수요가 살아나지 않음.

골재, 레미콘 : 기상 여건 호조로 인한 건설현장의 가동률 증가와 본격적인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요가 발생.

토목용블록 :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성수기가 시작되었으나 수요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예전의 활기 있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지속됨.

아스팔트 : 유가의 하향안정세로 아스팔트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아스팔트 가격의 안정세에 힘입어 아스콘 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조경용품·식생용재 : 기간자재들과 원료가격 인상, 인건비 상승 등의 부담감 해소를 위해 제품가를 인상하려 하였으나 경기불황으로 인해 가격인상에 대한 거부감이 커 보합세 예상.

석유화학제품 :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나프타 가격 인상으로 에틸렌 가격이 톤당 70,000원, 프로필렌 가격이 톤당 68,000∼71,000원 인상되었음.

도료 : 친환경 페인트에 대한 인증이 강화되면서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중소형 페인트 업체들이 점차 설 땅을 잃어가고 있음.

점토벽돌 :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건설경기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였으나, 가격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보합세.

유리 : 여러 우려 속에서 유리업계의 강화유리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유리에 점차 무게비중이 실리는 실정.

합판 : 산림청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에 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또한, 높은 합판가격의 영향으로 일부에서 OSB의 수요가 늘고 있음.

파이프 : 중국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국내 강관업체의 가격인상 시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니켈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스테인리스강관의 인상도 예정되어 있음.

관이음쇠 : 수요부진으로 인해 메이커별로 할인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나 일반강관 및 스테인리스강관 가격의 인상설과 동가격의 상승 예상으로 가격은 보합세를 예상.

밸브 : 원부자재 가격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업계는 가격인상 및 인하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분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난방기기 : 연초 하락하였던 동가격이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스테인리스열연강판 가격도 인상되어 원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

공작기계 : 작년 공작기계시장의 추세였던 ‘내수-부진, 수출-호조’ 양상이 여전한 가운데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음.

전선 : 하향 안정세를 보이며 톤당 5,000달러 초반에 머물던 전기동이 다시 6,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음.이에 관련업계들의 긴장 고조.

조명기구 : 산자부가 차세대 광원인 조명용 LED(발광다이오드) 15종에 대한 KS(한국산업규격)를 추진함에 따라 관련업계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

고철 : 계절적인 요인으로 건설경기가 주춤하여 고철 사용량이 감소했으며 가격 변동은 없는 상태.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수집상들이 재고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지류 : 체감경기 회복 지연으로 종이 재고량이 날로 늘어 연초부터 시장상황이 좋지 않으며 업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수익 지종 위주의 생산 돌파구를 찾는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