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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자재동향

제목: 주요자재동향(물가정보 2007년 3월호)
  • 등록일 2007.02.27
봉강 : 국제 철스크랩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수입 철근 가격도 원자재 영향으로 강세를 띄며, 재고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철근 시황이 빠른 속도로 개선됨.

형강 : 국제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과 해외 수요와 수출 가격이 호조를 보이면서 형강류 가격이 인상 되었으나, 건설경기 전망치가 밝지 않아 변수로 작용함.

강판 :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후판 수요가 꾸준하고, 원자재인 슬라브의 수입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비수기가 끝나는 설 연휴 이후 수요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

특수강 : 스테인리스강판의 대체재로의 전환도 증가하고, 계절적인 비수기 요인으로 포스코의 2월 가격 인상 발표가 시장에 적용되기까지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

비철금속 : LME 시세에 연동되어 2월 국내 비철금속 고시 가격이 ㎏당 아연이 553원, 전기동이 984원 각각 인하. 한편 LME 니켈 시세는 40,000$대로 큰 폭으로 인상됨.

원목 : 산지의 원목수급불안정과 정책변화, 유가인상으로 인한 생산비와 운송비 인상 등으로 세계적으로 원목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으나, 대체재 마련에 고심중.

골재, 레미콘 : 동탄지구, 송도지구, 잠실재건축단지 등 대형 현장을 중심으로 레미콘 타설이 본격화되면서 수요 호조. 골재는 쇄석골재를 중심으로 강보합세 시현.

토목용블록 : 토목용블록업계가 신규업체의 진입과 수요의 답보상태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음. 일부 업체의 신상품이 출시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조용한 모습.

아스팔트 : AP 가격이 인하되었음. 전월에 정유사의 가격 경쟁으로 AP 가격이 인하되어 시중 도매가격이 31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음.

조경시설물 : 메이커들이 3월부터 나타날 수요에 대비해 지난 한해의 자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가격이 인상되고 있음.

석유화학제품 : 국제유가 하락과 거래부진의 지속 영향으로 국내 에틸렌 가격이 톤당 48,000원, 프로필렌 가격이 톤당 47,000∼49,000원 인하되었음.

도료 : 봄철을 앞두고 수요가 소폭 증가했으며,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저가공세로 매출을 늘리고 있음. 한편 원자재는 소폭 오름세를 보임.

점토벽돌 : 성수기에 대비하여 박람회나 전시회를 통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친근한 황토벽돌의 움직임이 유독 눈에 띔.

유리 : 건축용 판유리 시장에서 대형화 사이즈나 기능성로이(Low-E)유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업체들이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있는 추세임.

합판 : 건설경기 위축으로 합판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바닥재나 가구재로 사용되는 MDF나 PB수입량과 생산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임.

파이프 : 포스코의 STS 가격 인상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던 스테인리스강관이 인상되었으나, 지난해 강세를 보이던 동관은 국제 LME 동가격의 하락세로 크게 하락함.

관이음쇠 : 국제 LME 동가격의 하락으로 가격인하압력을 받고 있던 황동관이음쇠 메이커는 그동안 임시방편적으로 할인을 해오던 출고가를 동가격의 하락폭만큼 인하함.

밸브 :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되지 않아 메이커들이 가격인상 시기를 조절 중에 있으나 저가의 중국산제품 수입의 영향으로 덤핑가의 물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음.

난방기기 : 주 원자재인 동 값이 요동을 치면서 업계를 긴장시켰으나,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스테인리스열연강판과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긴장 분위기.

건설기계 : 건설기계 수출 호조세는 2007년에도 이어지겠으나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 내수시장은 불투명한 국내 경제 및 건설투자 저성장 지속으로 수요 회복은 어려울 전망.

전선 : 전기동 가격의 하락으로 전선업계에 봄바람이 불고 있음. 전년 환란을 겪으며 경영구조가 개편된 전선업계가 저조했던 영업이익을 만회할 호기.

조명기구 : 사용이 금지된 40W 직관형 형광등이 아직 활발하게 거래. 이로 인한 고효율 제조 업계의 손해가 누적되면서 정부의 강경 대응이 예상.

고철 : 동절기 계절적인 원인으로 고철 수집량은 감소한 반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월에 이어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음.

지류 :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장기적인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연말 특수는 기대 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3월부터 계절적인 비수기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